진단키트? 바이오시밀러 백신? 오징어게임? - 팜젠사이언스(前 우리들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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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스바이오의 대주주로

실질적인 오너로

 

팜젠사이언스는 그동안

엑세스바이오와 차트를 나란히

해왔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디커플링이 발생하였는데,

 

많은 엑세스바이오 주주들은

팜젠은 오르는데 왜 엑바는 못오르나 하는

하루가 되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이유를 먼저 말씀드리면

드라마 오징어게임 때문이며,

 

오징어게임의 제작사는

싸이런픽쳐스 입니다.

 

 

싸이런픽쳐스는 비상장이기때문에

사람들이 오징어게임 관련주를 찾으면서

 

이정재가 소속된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의

지분 15%를 보유한 대주주가 버킷스튜디오로

급 부상하면서 버킷스튜디오가 급등하였습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92310111497610

버킷스튜디오, '오징어게임' 넷플릭스 1위...이정재 소속사 지분 보유 '상한가' - 머니투데이

 

그러면서 버킷스튜디오에 전환사채를 투자한

우리들휴브레인의 투자손익이 공개되면서

우리들휴브레인 또한 급등한 상태입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92414392879568

우리들휴브레인, 버킷스튜디오 등 투자 이익 269억원 "시총 20% 수준" - 머니투데이

 

또 그러면서~ 우리들 그룹사인

우리들제약이 부각되면서

현 팜젠사이언스의 주가가

엑세스바이오와 다르게 디커플링되면서

오늘의 하락을 이겨낸 것으로 보여집니다.

 

실제로, 금일 장에서

코로나 진단키트 섹터 중

우리들휴브레인과 팜젠사이언스가

나란히 비슷한 상승률을 보였는데,

 

 

이는 오징어게임과 버킷스튜디오에

맞물려서 두 종목이 함께 갔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덕분에 팜젠사이언스는

엑세스바이오와는 다르게

단기과열예고로 인하여

다음 거래일인 다음주 월요일에

단일가 거래 진입을 결정짓는

하루를 보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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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추석연휴 이후의 급등을

설명하자면

 

뜬금없는 백신 바이오시밀러 사업선언으로

엑세스바이오와 함께 급등을 보여주었습니다.

 

너 홀로 상한가..

 

그러면서 문재인대통령과 사진도 찍는

엄청난 인맥을 과시하였습니다.

 

https://www.news1.kr/photos/view/?4982693

백신 협력 체결하는 문재인 대통령

 

*** 바이오시밀러 백신에 대해서는

추후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자료 수집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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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알사람들은 아는

문재인 인맥주 중 대표적인 종목이

과거 우리들제약이였습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2120409110817140&outlink=1&ref=https%3A%2F%2Fsearch.naver.com

[특징주]우리들제약·생명과학, 하한가 직행 - 머니투데이

 

2012년 박근혜-문재인 대선 당시

정말 핫했던 종목이죠.

 

우리들제약은 노무현 전 대통령때부터

거슬러 올라가는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척추수술을 맡은

우리들병원의 계열사로,

 

대주주는 우리들병원장인 김수경 회장이었습니다.

김수경 회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주치의로

막역한 사이를 뽐내며 후원자를 자처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정치테마주로 편승한 계기는

문재인 대통령이 설립한 법무법인 부산과

법률자문계약을 맺으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뒤를 잇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으로 자연스레 정치테마주가

이어져 내려갔습니다.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2023

우리들제약·대원제약 투자자들 "문재인 덕 보려나?" - 청년의사

 

무려 2017년 대선에도 등장한

정치테마주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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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2020년 김수경 회장이

주식을 전량 매도하면서

더이상 정치테마주의 명성은 없어지고

 

그저 그런 제약사로 남게 됩니다.

 

https://news.mtn.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20061016462350545

우리들제약, 박희덕 대표이사 등 임직원 투자조합으로 최대주주 올랐다

 

그 김수경 회장의 주식을 받은 것이

임직원 조합으로,

 

현재 팜젠사이언스는 임직원조합이

명목상 대주주 겸 오너로 존재하며,

 

한의상 회장의 실질적인 지배하에 있습니다.

 

한의상은 우리들제약을 인수하자마자

지분율과 지배력을 높이기 위해

CB 와 BW 를 바로 발행하는데,

 

이때 리픽싱을 액면가까지 할 수 있게하여

엄청난 지분을 헐값에 획득하게 됩니다.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012141317163360106470&svccode=00&page=1&sort=thebell_check_time

우리들제약 한의상 회장, 콜옵션으로 지배력 강화

 

http://news.bizwatch.co.kr/article/market/2021/05/20/0031

[공시줍줍]팜젠사이언스, 전환가 최저 500원…CB 발행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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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사업 다각화를 하는데,

그 중 하나가 엑세스바이오의 인수였습니다.

 

인수까지는 아니고 대주주가 되었는데,

이 과정이 또 석연치않아서 찝찝합니다.

 

https://kanenaga.tistory.com/269

팜젠사이언스(구 우리들제약)는 어떻게 대주주가 되었을까 - 엑세스바이오 (feat. 최영호, 한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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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되었든,

 

진단키트도 죽지 않았고

백신 바이오시밀러는 새로 등장하였고

 

오징어게임은 얼토당토 않아서

 

팜젠사이언스 혼자 단기과열 예고를 맞은 것은

주가를 핸들링하는 주체도 예상하지못한

계산되어있지 않은 주가흐름이라고 보여집니다.

 

왜냐하면,

 

사실상 우리들휴브레인과 우리들제약

팜젠사이언스는 이제는 서로 연관이 없는

 

별개의 회사이기때문입니다.

 

(김수경 전 회상의 주식 매도로

계열사도 아니고 명맥도 없는

완전 남남인 회사)

 

그렇기때문에 우리들제약이

팜젠사이언스로 사명을 변경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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