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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행정명령 + FDA 승인 진단키트 마켓쉐어 비교분석 - 엑세스바이오株/관심종목 분석 2021. 9. 10. 17:40728x90반응형
모처럼 미국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강인한 결단으로 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미국은 델타변이로 정말 펜데믹의 연속인데
정작 대한민국은 펜데믹은 커녕
코로나 확진자가 2,000명을 넘기고
사상최대치를 찍어도 아주 평화로운것이
아이러니합니다.
이번에 서명한 행정명령은
가히 2차 펜데믹이라고 할 정도입니다.
바이든의 행정명령을 보면
1차 - 마스크 의무 착용 100일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012104455374241
이 후로 행정명령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9월 10일 한국시간으로 새벽,
미국 현지시간으로 9월 9일 저녁에
2차 행정명령의 초안이 공개되었습니다.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011214.html
백신 의무접종과 100인 사업장이상은 정기적으로
의무적인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아야합니다.
이로써 엄청난 수요를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앞서 델타변이가 심해지던 7월말에
바이든은 코로나 의무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면서
선제적으로 400만명의 연방공무원에게만
적용하였었습니다.
https://www.ytn.co.kr/_ln/0104_202107300757372620
그러면서 실제로 코로나 일일 검사량은
가파르게 올랐습니다.
첫번째 별표가 바이든의 400만명 대상
코로나 의무검사 발령일
두번째 별표가 현재 시점입니다.
모두 테스트 볼륨으로
검사횟수입니다.
그리고 오늘 발령한 행정명령의 대상자로는
미국 전국 근로자의 2/3인
1억3000만명으로 추산됩니다.
첫번째 발령의 30배입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10910093916087
그리고 백악관에서는 이에 맞춰
재정지출 예산계획도 함께 발표하였습니다.
https://www.whitehouse.gov/covidplan/
검사량을 늘리기 위해,
자택(자가진단 홈키트)와
약국, 병원에서 검사를
실시하기로 합니다.
20억 달러, (금일 원달러 환율 적용, 2조 3400억 어치)
2억 8천만 키트를 주문하기로 합니다.
단순 계산 진단키트 한개당 단가는
8$ 수준으로,
시중 단가 17~34$ 대비하여
후려치는 도매단가이기는 하지만
대량납품과 정부납품으로
떼일 일 없고, 유통비 들지 않아
엄청난 마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애초에 엑세스바이오의 코로나 진단키트는
80%의 마진을 남겨먹는 장사였기에
원가대비하여도 나쁘지 않은 구매처가 될 수 있습니다.
미국인들은 다음달까지 월마트, 아마존, 크로거 등에서
35% 할인된 원가수준으로 홈키트를 구매할 수 있는데,
정부 공적자금이 들어간 것으로
위의 2조 3400억으로 정부가 사서
더 싸게 공급하는 것 입니다.
그 이유로는 홈키트의 진단비용이
가계에 부담이 된다고 백악관은 판단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의 280억 키트 중 2500만건은
무료로 배포한다고 합니다.
미 전역 1만곳의 약국에서
HHS 테스트를 무료로 할 수 있다고 하는데
HHS는 미국 보건후생부를 뜻하는 것으로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의 약자입니다.
즉, 정부에서도 무료로 검사를 진행하겠다는 것 입니다.
이처럼 바이든의 행정명령은 강력하고
세밀하게 발표되었습니다.
그러면, 엑세스바이오의 마켓쉐어와
생산케파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야 2조 3400억어치 중
얼마나 수주 할 수 있을지,
생산가능수량은 얼마인지
미국 FDA승인을 받은
진단키트 5개사를
비교분석 해보겠습니다.
퀴델
2021년 상반기 총 매출
$ 551.95 m 으로
5억 5195만 달러
즉, 6,457억원
중에서
Rapid Immunoassay
신속 면역 진단의 매출 비중은
60% 남짓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면 진단키트 매출은
총 3,600억으로 추산됩니다.
애보트
2021년 상반기 총 매출
$ 20679 m 으로
206억 7900만 달러
즉, 24조 1,944억원
그 중
Diagnostics Products
진단기기의 매출은
약 30%로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8조로 추산됩니다.
엑세스바이오
2021년 상반기 총 매출
$ 202.61 m 으로
2억 261만 달러
즉, 2,370억원
그 중 99%의 매출이
코로나 진단키트이므로
전액 산입하겠습니다.
정말 단순 계산이지만,
미국에서 주 판매원을 올리는 3개사
퀴델, 애보트, 엑세스바이오의
2021 상반기 매출 총액은
8.5조 시장에서
애보트가 거의 독점하고 있으나,
최근 애보트는 진단키트 재고 폐기처분
그리고 근로자 2,000여명 퇴직처리
마지막으로 공장폐쇄를 했다가
이제서야 다시 퇴직직원을 불러들이고
공장을 재가동하는 상황에서
진단키트의 사용기한이 늘어난
엑세스바이오가 시장 점유율을
치고 올라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제발
영업을
해주세요
케어스타트
엑세스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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