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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이 아무말도 안해서 궁금했을 뿐인데 명예훼손 고소? - 헬릭스미스 (feat.김선영)株/관심종목 분석 2021. 6. 6. 15:37728x90반응형
김선영과 헬릭스미스의 고소 건 중 5번째 글에 대한 반박입니다.
이 글은 2021년 2월 24일 작성된 글 입니다.
https://cafe.naver.com/viromed/24825
헬릭스미스가 코로나 치료제 임상을 한다고 대대적으로 선전했던 바로 그 생약입니다.
타.디.오.스.
인도에서 임상한다고 인도 코로나 확산과 맞물려 희망을 품으신 분들도 많으셨을거라 봅니다.
이 글에서는 " 타디오스는 대체 어디로 갔을까요? / 계약은 뻥이고 임상은 구라고 비용은 비용대로 소비하고 " 라는 문구가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아니 사실 문제는 안되는데 이 글을 보고 김선영이 자기 명예가 아프다고 합니다.
자, 타디오스, 코로나 치료제로 하늘에서 뚝 떨어진 타디오스의 이슈를 알아봅시다.
우선 가장 먼저 하고싶은 말은,
헬릭스미스는 스스로 코로나 관련 분야에는 뛰어들지않기로 호언장담하였습니다.
2019년 6~7월이죠.
네, 안한다고 하였습니다.
안그래도 해야할게 많은데 합리적이지 않다고 했으면서도, 이 불합리한 선택을 누가 했는지.
이러한 경영방식을 갖고 있는 사람이 대표이사로 계속 남아있어도 좋을지
정말 오너리스크의 대명사가 되어도 손색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2021년 1월 14일 갑자기 보도자료를 배포하게되죠.
불합리한 경영전략이였던 코로나관련 마켓에 진입을 한 것이고,
분명 100명 규모로 2월 개시될 예정이라고 하였습니다.
실제로 2월개시 예정에서 개시가 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다 기억하실겁니다. 임상 한다고 떵떵거려놓고 임상을 안하고있으면, 상식적으로 어떻게 생각합니까?
아, 거짓말이였나? 싶죠. 이게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그리고 행여나 임상지연이 됐다면, 그에 대한 사실을 알려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러 이러한 중대한 사실관계를 발표하지않았다면?
이게 정상적인 회사가 맞습니까?
그리고 헬릭스미스가 보도한 자료에는 임상시험수탁기관 CRO 와의 업무협약도 체결했다고 했습니다.
누가 임상할지 이미 1월 14일에 전부 다 마무리지어놓고 시작만 하면 되는 임상을 2월에 시작하기로 해놓고 실제로 언제 시작되었습니까?
임상은 4월 29일 겨우 시작하게됩니다. 그것도 1명이죠.
자칫 잘못하면 5월이 될 뻔 했습니다.
제가 글을 쓴 시점은 2월입니다.
1월 14일부터 4월 29일까지 100일이 가까운 시간이 흐르도록 입다물고 있었던 회사입니다.
2월에 시작하기로했다가 지연됐으면 늦어지고있습니다 한마디 어렵습니까?
안알려주니까 뭐야 타디오스 하기로했는데 왜 안하지, 이거 또 거짓말아니야? 라고 생각하는건 그동안 헬릭스미스의 행태를 지켜봐온 주주들이라면 당연하게 생각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고소도 4월 29일 이전에 접수된 것으로 고소할 시점에도 타디오스는 임상을 시작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사실관계입니다.
2021년 1월 14일
코로나 치료제 타디오스 임상하겠습니다. 2월에 시작하겠습니다. 임상업체도 계약 했습니다.
2021년 2월 24일
왜 타디오스 임상 시작 안하지? 이거 거짓말 아니야? 계약도 안한거 아니야? 돈은 돈대로 썼을텐데
(세상 어느 업체가 공짜로 무료로 약도 만들어주고 임상도 시켜주나요)
2021년 4월 15일
김선영이 에레이치 고소, 죄목은 명예훼손, 내용은 위와 같음
(이때까지만 해도 타디오스 임상 시작도 안했습니다. 그러면서 고소?)
2021년 4월 29일
인도에서 타디오스 이제 1명 시작합니다~
???
전 이해할 수 없습니다.
회사의 파이프라인에 관심갖고 일정이 늦춰지는 것에 대해 의심을 했을 뿐인데 자기들은 죄가 없다고 합니다.
제가 명예훼손이면 김선영은 사기죄입니다.
대국민 사기극이죠, 2월에 하겠다고 해놓고 4월 끝자락에 시작? 이 엄청난 경영상 딜레이에 따른 손해는 누가 보나요?
주주가 보죠 김선영이 봅니까?
두고봅시다.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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