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과 휴마시스의 법정공방 과정

 

2023년 1월부터 시작된 휴마시스와 셀트리온의

법정공방이 1년이 지난 24년 1월까지도 지지부진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건과정을 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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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초 소송

 

 

2023년 1월 31일 셀트리온은 휴마시스에

601억의 손해배상청구를 하게 됩니다.

 

위의 사건은

 

 

재판기일 한번 잡히지않고

이송되어 연결됩니다.

 

 

셀트리온이 신청한 인천지법에서

휴마시스의 소재지인 안양지법으로 이송된것입니다.

 

이부신청서는 아마 가처분건에 대해서도

안양지법으로 옮겨달라는 신청서로 보여집니다.

 

셀트리온의 손해배상소송과 함께

투트랙으로 동시소송이 들어갔으며,

가처분은 현재 셀트리온이 휴마시스의 건물을

담보로 잡고있는 것으로 일단락되었습니다.

 

 

위의 사건은 셀트리온이 휴마시스 건물을 가압류하는 것으로

종결이 났습니다.

 

셀트리온은 이를 위해 26억의 담보를 제공하였습니다.

 

 

26억짜리 쇼쇼쇼

그리고 여기에 160억짜리 쇼가 또 추가됩니다.

 

 

 

셀트리온은 휴마시스의 건물에

가압류를 걸기위해 총 186억을 들여서

가압류 쇼를 하였고,

이로인해 휴마시스의 주가는 하락여파를 맞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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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휴마시스는 셀트리온을 공정위에 제소를 하였고,

동시에 셀트리온에게 1200억의 물품대금소송을 걸었습니다.

 

 

위의 셀트리온이 제기한 소송에 대해서는

전혀 재판 진행이 안되고있는데,

반대로 휴마시스가 건 소송에 대해서는

계속 변론기일이 잡히면서 재판이 실제로 진행중입니다.

 

 

기일변경과 속행의 의미는,

 

기일변경은 중대한 사유가 있어서 기일을 변경한 것이고,

속행은 변론을 했으나 판사가 당일 판결을 내리지 못하고

다음 재판기일을 잡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재 휴마시스의 1200억 소송건에 대해서는

5월 26일 기일변경으로 6월 9일 1차 재판이 진행되어,

속행하여 8월 25일 날짜를 잡았으나,

또 기일변경으로 10월 6일 2차 재판을 하였으며,

이날 또한 판사가 판결을 내리지 못해 속행하여

12월 1일 3차 기일을 잡았으나,

12월 1일 기일변경을 신청하여 24년 3월 8일 재판이 잡혔습니다.

 

과정을 보면,

셀트리온측에서 최초 기일변경신청을 하였고,

그 뒤로는 누가 신청한지는 나오지 않지만,

셀트리온이 불리해 보이긴 합니다.

 

 

요약 정리

 

1월, 원고 휴마시스 -> 피고 셀트리온 소송 제기 (총액 1200억)

원고 셀트리온 -> 피고 휴마시스 맞소송 제기 (총액 600억)

 

3월, 피고 셀트리온, 답변서 작성

 

4월, 원고 휴마시스, 재판기일 신청

 

5월, 피고 셀트리온, 변론기일 변경 신청

 

6월, 피고 셀트리온, 준비서면 추가제출

1차 변론기일 > 속행

 

8월, 피고 셀트리온, 준비서면 추가제출

8월 재판기일 변경

8월, 원고 휴마시스, 준비서면 추가제출

 

9월, 원고 휴마시스, 준비서면 추가제출

피고 셀트리온, 준비서면 추가제출

 

10월, 2차 변론기일 > 속행

피고 셀트리온, 입증계회서 제출

 

11월, 피고 셀트리온, 준비서면 추가제출

원고 휴마시스, 준비서면 추가제출

11월 재판기일 변경

 

12월, 원고 휴마시스 -> 피고 셀트리온 공정위 제소

 

3월 3차변론기일 대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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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쫓기는 모양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