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룩스 + 삼본전자 = 어떻게 되는걸까?? (feat. 유상증자의 이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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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필룩스에 여러 뉴스와 공시가

빵빵 나오고 있습니다.

 

우선, 현재 필룩스에는 유상증자로 인한

전환사채 230억이 있습니다.

이 전환사채 230억은 메리츠종금증권에서 보유중으로

 

2020년 3월 11일부터 콜옵션을 행사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가가 계속 떨어져서 그런지,

꾸준히 전환가액을 조정합니다.

 

당초 12,105원 이였던 전환가액은

 

2019.04.11 공시

4월 11일, 9,320원으로

 

2019.05.13 공시

5월 13일, 7,257원으로,

 

2019.06.11 공시

6월 11일, 6,614원으로 조정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주식수가 증가하여

당초 1,900,041주로 3.19%의 지분이

 

3,477,472주로 증가하여 5%가 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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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후,

 

2019.06.14 공시

강남에 289억원어치의 부동산을 매입합니다.

 

매입한 건물의 위치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70-1

 

취득목적에 대해서는

"당사 목적사업 영위를 위한 부동산 취득" 이라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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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2019.06.17 공시

필룩스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결정됩니다.

 

자금조달의 목적은

운영자금과 타법인증권 취득자금입니다.

 

운영자금의 264억 2400만원은

바로 강남의 건물매입금액입니다.

 

필룩스는 지난주 금요일 공시에서

289억의 총 매매대금 중

 

당일 29억을 완납하고

잔금이 260억 남아있는 상태에서,

 

이번 증자를 통해 운영자금 264억 2400만원으로

강남 건물 매매대금 잔금 260억을 치루려나 봅니다.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이 360억이 잡혀있는데,

이에 대해선 미국의 리미나투스에 대한

상장 관련 M&A 자금으로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2019.06.17 공시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격은

할인율 10%를 적용하여 5,780원인데,

할인율 적용 전 가격은 6,422원 정도로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량 1년 보호예수로

묶이지만

 

삼본전자 측에서는

"유상증자 참여를 통한 신주 취득" 으로

"경영권 인수를 위한 조치" 라고 발표하였습니다.

 

바이오가 아닌 조명, 전기 쪽으로

사업확장을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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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시간외단일가 순위

이에 주가는 즉각 반응하여

금일 시간외 단일가 거래에서

필룩스는 등락율, 거래량, 거래대금 등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시장의 관심을

받고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필룩스와 삼본전자는 시간외단일가거래에서

상한가를 기록하며,

삼본전자도 덩달아 오르는 모습입니다.

 

필룩스 일봉 차트

필룩스는 2019년 들어서

횡보 후 하락

횡보 후 하락

후 횡보 중이였는데,

 

이번에 하락추세를 뚫고 올라가서

안착된다면 15000선의 매물대까지는

쉽게 올라가 줄 수 있는

이슈라고 생각됩니다.

 

내일은 갭상승이 예상되니

1년 넘게 지속되고있는 하락추세를

깨고 올라준다면

 

마음고생 심했던 필룩스 주주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삼본전자의 필룩스 매수 평단이

낮은 편이므로

이 부분만 조금 조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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