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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진단키트 1분기 영업이익 1843억, 저평가 이유 - 엑세스바이오 (feat. 씨젠, SD바이오센서, 휴마시스, 수젠텍, 피씨엘)株/관심종목 분석 2021. 5. 16. 12:17728x90반응형
작년 2020년 연초, 피씨엘의 계약공시가 심상치 않아
분석을 했었고 엄청난 저평가였음을 발견했습니다.
https://kanenaga.tistory.com/207
글 작성 당시 18,000원을 횡보하던 주가는
그 당시에도 7,500원에서 무려 2배 이상 올랐었으나
현재 78,000원을 훌쩍 넘기며 이 후로도
1년만에 4배, 300%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주가는 실적을 외면 할 수 없고
실적은 주가를 외면 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지금은 저평가이고 시장에서 외면받더라도
실적만 뒷바쳐준다면 얼마든지 적정주가는 물론
오버슈팅도 옵니다.
다만 그 인내심의 문제겠지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제 2의 피씨엘로 분석하고자 하는 엑세스바이오입니다.
엑세스바이오는 원래 말라리아 진단키트가 주력이였습니다.
그러면서 2020년 과감하게 코로나 진단키드에 뛰어들었고
2020년 흑자전환 달성 및 2021년 1분기 800%의 성장률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시가총액은 크게 변동이 없었는데
이에 대해서는,
1. 시장에서는 단발성 매출로 폄하
2. 코로나가 끝나면 없어질 매출로 폄하
심지어
3. 공시가 잘못됐다, 오타일 것이다.
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진단키트 회사들의
매출액, 영업이익, 시총을 비교해보면
21년 1분기 매출액 21년 1분기 영업이익 현재 시총 21년 추정 PER SD바이오센서 4215억 1845억 11조 8,980억 16.12 씨젠 3517억 1939억 4조 3,024억 5.55 휴마시스 114억 63억 6,160억 24.44 수젠텍 103억 56억 3,847억 17.17 피씨엘 118억 20억 6,266억 78.33 엑세스바이오 2521억 1843억 1조 96억 1.3 현재 진단키트주는 평균 15~20의 멀티플을 받고 있습니다.
아직 상장도 안한 SD바이오센서는 현재 비상장 장외주식으로
시총 12조에 육박하고있습니다.
SD바이오에 비하면 휴마시스, 수젠텍은 적정하고
피씨엘은 오버슈팅이죠.
피씨엘은 최근 3일 급격한 조정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엑세스바이오는 아직도 1.3의 PER을 받고 있습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영업이익률만 보더라도
현재 가장 투자메리트가 있는 종목은 엑세스바이오입니다.
그 뒤로는 씨젠이 뒤를 잇고 있지만,
씨젠은 무상증자의 여파로 신주상장이 될 시점에서
변동성을 크게 보일 듯 하여 장기투자로는
신주상장 이후의 시점에서 타점을 잡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엑세스바이오가 현저하게 낮은 PER을 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본사가 미국인 해외법인인 것도 이유가 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공급판매처가 인트리보라는 미국 의약품 전문 유통망에 공급하고
직접 판로를 개척하지 않은 것도 한 몫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홈키트 FDA 승인을 앞두고 있고
여기에 주주환원정책도 공지된다면 금상첨화겠죠
게다가 나스닥에 상장 될 긴코 바이오웍스와
전략적 제휴로 전환사채 발행을 하였고
이 자금으로 자동화설비를 확충하였습니다.
그리고 긴코에 1,000만 키트를 공급하기로 하였으니,
매출이 마를 일은 없다고 봅니다.
다른 바이오업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려면
PER 15~20을 기준으로
말도 안되지만 15배 ~ 20배의 상승을 해야 합니다.
보수적으로 잡아도 씨젠의 PER인 5~6을 기준으로
5배 ~ 6배 상승을 하여야 적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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