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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압구정로데오역 점심 맛집을 찾는다면 [ 뱃고동 ]
    ゆとり/먹고 쉬고 2024. 11. 1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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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뱃고동 위치

    압구정로데오역 5, 6번 출구 도보 3분거리!

    점심 오픈 12:00 ~

     


     

    요즘 국밥 한그릇 1만원이 넘는 시대에

    점심특선으로 가성비를 넘어 갓성비를 자랑하여

    매일매일 오픈런도 있고 점심시간에는 항상 웨이팅이 걸리는

    압구정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가게 이름이 뱃고동이어서 횟집이기도하여

    점심특선에 대해 긴가민가 의심을 갖고 방문하긴했습니다.

     

    뱃고동의 메뉴판은

    점심식사 12시 - 17시 메뉴와 주류,

    뒷면 요리메뉴로 되어있습니다.

     

     

     

     


     

     

    오늘 방문해서 낙지 불고기 백반 2인분과

    오징어튀김을 시켰고,

    튀김이 너무너무 맛있고 낙지 불고기가 너무너무 맛있어서

    진로 이즈백 한병을 안시킬수가 없었습니다 ㅠㅠ

     

     

     

    불고기 라는 뜻이 진짜 육고기가 들어가서 불고기 아니고

    볶음이라는 뜻의 불고기 였습니다.

     

    전골 메뉴는 국물에 나와서 전골이라고 합니다 ㅋ

    모르시는 분들은 많이들 혼돈을 겪으셔서

    이모님들이 주문받을때 설명을 엄청 친절하게 해주셨습니다 ㅋㅋ

     

    낙지 불고기 나왔을때 낙지가 진짜 크고 생물낙지가 나와서

    너무너무 만족하면서 볶기 시작했네요 ㅋ

     

     

    보글보글 양념도 맛있고 적당히 매콤해서

    아주 딱입니다 딱

    낙지도 통통하고 아주 싱싱하고 으앙

     

    소주가 술술술 ㅠㅠ

     

     

    오징어튀김은 오징어도 쫄깃하고

    양파튀김도 같이 몇점 들어가있습니다

     

    오징어튀김에 특제소스장은

    오묘한 간장 와사비 그 어딘가의 맛으로

    묘하게 자꾸 땡기더라구요

     

    이렇게 한상을 먹고나면 마지막 하이라이트!!

     

    볶음밥 두둥 둥장

     

     

     

    볶음밥의 핵꿀팁으로는

    처음 밥을 받았을때

    밥을 남기세요!!!!

     

    무조건 남기세요!!!

     

    두분이서 갔으면 밥 한그릇은 그냥 제껴두고

    한그릇만 나눠먹다가

     

    남은 한그릇으로 볶음밥 해달라고 주문하시면

    바로 해주십니다.

     

    만약 밥이 안남았는데 볶음밥을 먹고싶다!

    하시면 메뉴판에 1500원 밥공기 시키셔야합니다 ㅋ

     

    무튼 볶음밥까지 먹으면 오늘 하루 든든합니다 ㅋㅋ

     


     

     

    저는 오늘 오픈런을 하여서 다행히 한번에 입장했는데

    12시 오픈인데도 12시 1분에 갔는데 이미 거의 만석이었던...

     

     

    가게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테이블석과 안쪽 룸이 있는데

    룸도 사실 테이블이고 룸은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합니다.

     

     

     

    나왔을때는 이미 이렇게 계단으로 줄서시고

    밖에까지 줄이 쭉 길게 있었던 ㄷㄷㄷ

     

    주말에도 열고, 주말에도 점심 특선을 먹을 수 있는 것은

    압구정에서 점심 밥집 맛집으로 완전 합격이었습니다.

     

    또가면 다음엔 전골이나 안먹어본 오징어 불고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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