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불가종목으로 인한 신용연장불가사태 - 휴마시스 (feat.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휴마시스가 2024년 들어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있습니다.

별다른 악재도 없었는데
최근 급격한 하락의 원인으로
증권사의 신용불가종목 지정이라는 해석이
뒤늦게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2024년 1월 17일 수요일 기준
확인된 신용불가종목 지정 증권사는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2개사 입니다.

신불종목으로 지정되면
증거금 100%로 현금매수만 가능하며,
기존에 신용융자로 매수한 주주분들은
더이상 신용연장이 불가하게됩니다.

그래서 하락하여 손실이 불보듯 뻔함에도
울며 겨자먹기로 아니 거의 할복하는 수준으로
신용종목을 시장가로 던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실제로 매매동향에서도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최근들어 한국투자증권에서
작년 11월 이후로 -390만주 가까이 쏟아졌으며
이 충격으로 인해 2020원을 깨고
1900원대가 되었습니다.

키움증권은 한박자 늦게 물량을 쏟아냈고
이로인해 1700원대가 되었습니다.

이번주에 140만주가 순매도로 쏟아졌습니다.
신용비중또한 8%대에서 6%대까지 급격하게
떨어졌습니다.

키움증권의 매물압박이 이제 시작일수도있습니다.
증권사들의 신용불가지정이 독약이 되었네요..

부디 반등하기를 기원합니다.